지도 / 주차장
[운영시간]
* 화요일 ~ 일요일: 09:00 ~ 18:00 (입장 마감 17:30)
* 매주 월요일 및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
밀양시립박물관은 새로 생긴 박물관인지 건물이 깨끗하고 새 건물 냄새가 물씬 났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건지 못찾은건지.. 일단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서 박물관 앞 길에 차들이 많이 주차되어있길래 그냥 주차했다
사람이 많이 없고 한적해서 주차는 걱정이 없어보였다
외관/입장료
[입장료]
* 일반(성인): 1,000원
* 청소년/군인: 700원
* 어린이: 500원
※ 밀양 시민, 단체, 국가유공자 등은 할인 또는 무료 혜택 가능
건물이 3층 짜리로 크고, 많은 건물들이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밀양시립박물관만 보고 돌아왔다
내부 관람
새로 생긴 건물답게 미디어 아트등 최신 기술을 접합시킨 전시물이 많았다
작동도 잘 되고 있었고 퀄리티도 좋았다
시대별 태극기의 모양 변화를 알 수 있는 도장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게임하듯이 도장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학습하기 좋아보였다
그 외에도 밀양 시립 박물관에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체험공간등으로
전통놀이같이 다양한 체험시설과 전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그리고 엄청 큰 사이즈의 모형도 있었는데 압도적인 사이즈로 그 현장에 들어가있는 듯한 생생함에 한참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놀라운 점은 밀양 시립 박물관엔 목판수장고 진품이 전시되어 있다는 점이다
밀양 박물관에 있는 이 목판 수장고는 전국적으로도 특별하게 전용 수장고를 갖춘 곳이라 의미가 깊다
전시되어 있는 목판들은 모두 진품으로 우리나라의 고온다습한 기후 속에서도 목판이 훼손되지 않도록
온·습도 조절이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었고 방충, 방습 처리가 잘되어 보존이 되고 있었다
밀양 박물관에 있는 목판들은 밀양박씨 족보와 불경등이 대표 소장품이라고 하는데 실제 눈으로 보니
그 웅장함에 압도당하여 한참을 바라보았다
한번쯤 꼭 방문해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추가로 밀양 시립 박물관은 탁본 체험, 전통 인쇄 시연, 목판 새김 시범 등
목판 관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마지막은 밀양 시립 박물관 캐릭터와 인증샷으로 마무리하겠다
굿바비가 아마도 밀양 마스코트 인듯 하다
술술 훑어 봤는데도 관람시간이 1시간을 훌쩍 넘겼다
근처에 밀양 아리랑 대공원, 밀양 아리랑 아트센터, 밀양 아리랑 우주천문대등 다양한 건물들이 모여있는데
다음에는 여유롭게 시간을 갖고 모두 둘러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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